경기도의회 권오진(민주.사진) 도의원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용인시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한·중 공공디자인 국제포럼’과 작품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권 의원이 후반기 중국 요녕성 친선연맹의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제안해 도와 요녕성 친선활동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것이다.
행사는 권오진 도의원이 대회장으로 경기디자인 협회 회원 200여명과 함께 참여해 진행되며, 특히 포럼에는 용인시 도시디자인팀이 시 공공 디자인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는 150여 점의 한국과 중국의 공공 디자인 관련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권의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도시개발과 재정비 시 도시환경 개선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경기도 공공기디자인 사업의 기획부터 공사 완료까지 총괄하는 디자인 자문관 제도 도입을 위한 조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