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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용 우량 감자 신품종 공동평가로 수출산업 활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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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출용 우량 감자 신품종 공동평가로 수출산업 활로 연다

농촌진흥청, 28일 강릉시험지에서 가공용 감자 품종 현장 평가회 실시

   
▲ 수출용 우량 감자 신품종 공동평가로 수출산업 활로 연다
[광교저널]농촌진흥청은 오는 28일 고령지농업연구소 강릉시험지에서 동남아시아 등에 수출하기 위해 육성한 가공용 감자품종에 대한 현장 평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국, 베트남 등에서는 감자칩을 비롯한 가공용 감자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감자 가공업체들도 현지에 진출해 감자칩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외 가공용 감자는 미국에서 육성된 '대서(아틀란틱, Atlantic)' 품종을 많이 사용해 왔지만 수확기에 온도가 높아지면 감자 속이 비거나 반점이 많이 생기고, 겨울에 감자를 재배하는 베트남 등에서는 수확기에 감자가 쪼개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감자 가공업체, 씨감자 생산업체, 감자 육종기관 및 농업인들이 참석한다. 감자 품종별로 감자칩, 회오리 감자와 같은 가공품과 함께 식미와 내부특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찐 감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강릉시험지 현장에 자라고 있는 해당 품종 감자의 지상부 생육과 감자 덩이줄기 특성을 현장에서 파악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

농촌진흥청 골든시드프로젝트의 하나로 칩 가공용으로 유망한 '고운', '남선', '은선'과 역병에 강한 '금선', '강선' 등을 육성했다. 2019년 국산 우량 감자 신품종 수출을 목표로 국내 재배지 적응성 검정과 수출 대상나라에서 국내 가공업체와 함께 재배 적응성 및 가공적성을 검토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구본철 고령지농업연구소장은 "가공업체, 씨감자 생산 업체·단체와 농업인이 함께 평가하면서 선발한 우량품종을 기반으로 감자가 FTA를 비롯한 농업개방화에 대응할 수출산업으로 육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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