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취임식

[광교저널]함양 로타리클럽과 함양상림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오후 함양읍 성림웨딩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진병영 도의원, 국제로타리 3590지구 심학수 총재, 국제로타리 3590지구 제3지역 곽도령 대표, 기관단체장, 함양 로타리클럽·함양 상림로타리클럽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함양 로타리클럽에서는 이홍곤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회장으로 함양농협 상무를 역임한 박효백(49)씨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으며, 함양상림로타리클럽에서는 서미경회장이 이임하고 제일복지센터에서 근무했던 박기숙(47)씨가 새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효백 회장과 박기숙 회장은 취임사에서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전임회장이 닦아놓은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언제나 회원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하며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임창호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로타리클럽이 보여준 열정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40대 회장의 탄생으로 한층 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함양군민 화합과 함양군의 발전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