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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춘 장관, 어업인 복지와 독도 지키기에 동참 |
[광교저널]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26일 수협은행 세종지점을 방문해 어업인 복지 지원을 위한 예금 등 공익상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어촌복지예금’과 ‘독도사랑카드’ 상품에 가입한다고 밝혔다.
‘어촌복지예금’은 수협은행 부담 하에 예금 잔액의 일부를 어촌복지기금으로 조성해 수협재단에 출연하는 상품이며, ‘독도사랑카드’는 매출액의 일부를 기금으로 출연해 독도에 관한 학술적 연구 및 홍보활동 등에 사용하도록 하는 공익상품이다.
김 장관은 상품 취지와 수익금 활용 방법 등의 설명을 듣고 직접 상품에 가입한 후 ‘국민과 함께, 해양·수산인과 더불어 미래를 열어가는 은행’이라는 수협은행의 비전에 걸맞게, 항상 어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돼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어업인 복지 증진과 독도 해양영토 수호 등을 위한 해양수산분야 공익상품을 출시해 운영하고 있는 수협은행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이러한 공익상품들이 국민들에게 더욱 널리 알려지고 가입이 활성화되기 바란다.”라고 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