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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7주년 기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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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25 전쟁 67주년 기념식 거행

하동군, 기관단체장·참전유공자회 등 200명 참석…유공자·가족 4명 표창

   
▲ 6·25 전쟁 67주년 기념식 거행
[광교저널] 하동군은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참전영웅의 명예를 높이고 희생을 기리는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동군이 주최하고 6·25참전유공자회 하동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윤상기 군수, 손영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6·25 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보훈단체 회원, 유가족,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하동군 홍보동영상 상영에 이어 호국선열에 대한 묵념, 6·25 기념식 영상 상영, 참전유공자 및 유공 가족 표창 수여, 기념사, 회고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상기 군수는 기념사에서 “늘 우리 가슴 속에 남아있는 의로운 용사들과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진정한 용사들이 없었더라면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도 없었을 것”이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고귀한 정신을 되돌아보며 안보의식을 제고하자”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6·25전쟁으로 인한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모범적으로 생활해온 참전유공자와 유공자 가족 4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미망인회 지도위원으로 회원들의 복지향상에 힘쓴 백군자(73·북천면)씨에게 장한 어머니상, 모범적으로 사회단체 활동하며 마을 노인회장직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김승근(77·하동읍) 전몰군경유족회 회원에게 장한 자녀상이 수여됐다.

그리고 남편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어려운 형편에도 자녀들을 훌륭히 키워낸 권덕자(71·횡천면)씨에게 장한 아내상, 6·25 전쟁에 참전한 뒤 양보면 분회장으로 활동하며 모범적으로 생활한 배상언(81·양보면)씨에게 장한 용사상이 주어졌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6·25 전쟁 아픔과 향수를 떠올리는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의 주먹밥 체험 및 시식, 자유총연맹의 6·25 전쟁과 관련한 사진전, 달라진 국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육군 8962부대 5대대의 군용장비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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