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에서 화재없는안전마을로 지정된 주택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다. |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27일 백암면 옥산리 상산마을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와 함께 서민생활지원단을 활용한 마을주민 대상 서비스지원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소방서 재난안전과장을 비롯해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관계자와 용인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 명예소방관 위촉식 ▶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기초소방시설(소화기) 전달식 ▶ 백암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에 의한 혈압 및 혈당체크 ▶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배부 및 설치 순으로 진행됐다.
신평식 재난안전과장(소방령)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상산마을에는 기초소방시설을 우선 보급해 주택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며 “앞으로도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