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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기적의도서관과 함께하는 도심 속 인문학 여행! |
[광교저널] (재)인천시부평구문화재단은 부평기적의도서관에서 다음달 6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시의 재탄생’을 주제로 ‘2017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부평기적의도서관은 2015년부터 3년째 공모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 이슈인 ‘도시재생’이 가지는 문화적, 인문학적 의미를 알아보기 위해 3차시에 걸쳐 전문가 강연, 현장탐방, 후속모임을 벌일 예정이다.
7월 6일부터 27일까지 1차시 주제인 ‘책 문화와 도시재생’과 관련, 일본 다케오시립도서관 등 국내외 책 문화 공간 조성 사례를 살펴보게 된다. 또한 독립서점 거리로 잘 알려진 홍대 일원을 현장탐방한 뒤, 참여자간 독서토론 등의 후속모임을 진행 할 예정이다.
부평구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7월 2일(일)까지 부평기적의도서관 1층 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기적의도서관 누리집(www.bpp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