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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문화 더하기 인문학 산책 |
[광교저널] 일상에서의 문화예술 활동으로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사단법인 김제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서 인문학 강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7일부터 시작해 7월 말까지 총 9회로 진행되는 이번 인문학 강연은 유명인사들의 거창한 내용이 아닌 민요, 문학, 심리, 신화 등 생활문화와 밀접한 재밌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민과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의 친근하고 편안한 인문학 강연이다.
‘생활문화 더하기 인문학 산책’은 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역량 강화와 창의적 사고를 위한 자발적 학습모임으로‘2017 전북도민을 위한 인문클래스 사업’에 선정된 김제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강연 주제는 전주대 국문과 장미영 교수의 ‘영화로 보는 인간심리’, 문학평론가 김동수 교수의‘예술과 미학’, 전주시립도서관 문화전담 오남석 강사의 ‘이성과 감성문화’, ‘신화와 문화콘텐츠’. 원광대 심리학과 홍선미 박사의 ‘이미지로 보는 심리여행’, 경기대 임두례 교수의 ‘경기민요의 멋과 흥’ 등으로 구성되고 있으며, 올해 개관한 김제생활문화센터 북카페에서 매월 셋 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음악, 미술, 전통, 무용, 공예, 서예,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일상에서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사)김제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지역의 생활문화 확산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