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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
[광교저널]시민과 함께하는 생명하천 조성을 위해 청주시(하천방재과)는 22일 옥산면사무소에서 사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지장물 및 농업손실 등 40건에 대한 “하천정비사업 방문 보상”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천정비사업 방문 보상”은 공익사업에 편입되는 토지나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을 담당공무원이 해당 읍면을 찾아 보상금 청구서류 현지접수, 보상관련 민원 및 애로사항 접수 처리 등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3월 남이면에 이어 2번째로 시행했다.
방문 보상을 실시함으로써 대상자들에게는 오고가는 경비와 시간을 절약하게 해주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상금을 조기에 지급함으로써 충분한 공사기간 확보로 원활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농번기로 영농에 바쁜 농민들이 시간이 없어 보상협의를 하지 못하는 애로사항이 있어 출장 보상을 실시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방문보상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청주시는 하천정비사업에 대해 해당 읍면을 찾아 방문보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속한 업무처리 및 사업시행자와 주민과의 갈등, 이견해소 등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