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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난 겪는 봉제업체 인력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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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인난 겪는 봉제업체 인력지원 나서

개성공단 철수 후 전주에 신규공장을 짓는 봉제업체 인력난 해소 지원

   
▲ 구인난 겪는 봉제업체 인력지원 나서
[광교저널] 전주시가 개성공단 철수 후 전주로 내려온 봉제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 나섰다.

시는 22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구직자와 구인업체가 직접 만나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2017년도 제5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자리행사의 참여업체는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베스트프랜드플러시로, 이번 현장 면접에서는 전주시민 중 생산직을 희망하는 58세 이하 중·장년층 구직자 40여명이 참여해 총 20여명 채용이 확정됐다.

특히, ㈜베스트프랜드플러시는 작년 2월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폐쇄 조치로 인해 터전을 잃고 전주로 다시 내려온 유아복 제조업체로, 올해 공장을 신축해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이 업체는 팔복동 1산업단지에 신축공장을 지어, 올해 11월말부터 공장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며, 현장면접에서 채용된 구직자는 오는 7월부터 기존 사업장에서 근무하다가 신축공장 공사가 끝나면 이사해 근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전주시 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가 참여업체의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상세한 맞춤상담을 통해 사전접수를 진행한 후,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이 이뤄짐에 따라 취업 매칭률이 매우 높다.

실제, 시는 올해 총 5회에 걸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중·장년층과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청년층 구직자에게 총 100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오는 8월에는 전주시 팔복동에 자동차 안전벨트 제조업 신생업체인 ㈜우주테크, ㈜세원세이프티, ㈜비전사업 등 3개 업체 자동차부품 조립 및 검사원 등 총 160명 이상의 대규모 채용 시에도 총 2회에 걸친 현장면접 행사를 통해 인력채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고현상 ㈜베스트프랜드플러시 생산부장은 “봉제기능이 있는 우수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전주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취업지원서비스로 신축공장 인력을 채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성식 전주시 창업청년지원과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구인난을 해소하고, 전주시민이 보다 나은 양질의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면접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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