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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생생 토크쇼 |
[광교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청도군협의회는 지난 21일 청도 모계고등학교 관제관에서 고등학교 1∼2학년 350여명을 대상으로 “탈북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생생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통일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10년간 근무하고, 현재는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강동완교수와 북한이탈주민 2명의 패널로 구성돼, 최근 북한사회 변화와 체제 전망 및 북한에서의 한류 현상과 인권실태에 관해서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통일미래 세대인 우리 학생들의 올바른 북한 실상 이해와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날 특강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탈북학생들의 한국사회 적응 과정의어려움을 보며 그들을 배려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통일의 기초가됨을 이해했다는 소감을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