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동새마을회 봉사 |
화성시 남양동새마을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송편빚기, 공동묘지 벌초 등 자원봉사를 실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동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은 추석 명절을 보름정도 앞둔 지난 5일 쌀 80kg 1가마를 들여 송편 빚어 100여 가구에 전달했으며, 새마을지도자는 아침 일찍부터 신외동, 시동, 활초동 등 각 마을 공동묘지에서 벌초작업과 남양향교 제초작업을 펼쳤다.
홍사언 남양동새마을회장은 “다들 바쁜 가운데도 벌초작업에 나서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고향인심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구 남양동장은 “해마다 궂은일을 도맡아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남양동새마을회가 있어 살기좋은 내고장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