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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K-pop 문화콘텐츠포럼(이하 K-pop)과 한국공연협회가 만나 보정동 주민센터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보정동 카페거리를 중심으로 거리공연처럼 대중문화는 예술인들이 직접 서민들 옆으로 한발씩 다가서서 생활속에 대중음악을 느낄 수 있도록 카페밸리의 문화콘텐츠를 만든다.
K-pop문화콘텐츠포럼(이사장 권미나)은 한국의 K-pop을 대표하는 사람들과 모여 해야 하지만 지역에서 하려니 역량이 부족하다 우리나라 공연계를 대표하는 공연협회 회원들과 함께 문화예술인들이 하나의 콘텐츠를 만드는데 뜻을 함께 한다" 면 "그 위상도 높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K-pop 과 공연협회가 잘 화합을 이뤄 하나의 큰문화 콘텐츠를 이뤄가는데 이바지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부족한점도 많고 미숙한 점도 많지만 앞으로 보완해 간다면 나아가서 한국대중문화예술발전에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공연협회(대표 윤혁수)는 "그동안 그늘 속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가수들을 발굴하고 빛을 보게 하려고 시작했던 것인데 이렇게 문화발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서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협력관계에 있어서 많은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pop 회원들은 100여명으로 구성돼 있고, 공연협회 회원수는 4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7일 보정동 복지센터 건립부지내에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t-brode 기남방송 후원 보정동 아파트연합회 주최로 제1회 보정 문화나눔공연 '사랑의 페스티벌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