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금광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정례)에서는 8월 30일(금) 관내 불우한 이웃에게 10kg 쌀 5포를 전달했다.
금광면 바르게살기 위원회에서는 매년 회원들이 손수 고구마 농사를 지어 그 수익금으로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시행해 왔으나, 최근 자체 회의에서 1회성 이웃돕기 행사보다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하던 끝에 불우한 이웃들을 찾아 수시로 10kg 쌀 5포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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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실시한 나눔의 행사 두번째 쌀 수령자는 금광면 사흥리 동막마을에 거주하는 이모할머니로, 무더운 날씨에 직접 찾아와 쌀을 건내 준 바르게살기위원회 강인범 사무국장에게 고맙다며, 몇 번이나 인사를 전했다.
전정례 위원장은 “매년 연말이면 각종 수많은 단체에서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시행하곤 하지만, 불우이웃은 연말에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위에 항상 있기 마련”이라며, “금광면 각지에 살고 있는 회원들이 직접 추천한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