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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
[광교저널] 의정부시 송산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권역형 동 복지허브화 전면시행에 따라 오는 7월부터 타 시·군, 타 권역 동(洞)에서 송산권역동(송산1·2동, 자금동)으로 전입을 해오는 맞춤형급여 생계·의료 가구를 전입 후 3일 이내 방문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서비스는 3개팀 6개조 15명으로 편성해 전입가구의 전입사유와 생활실태, 애로사항 등을 사전 파악 하는 등 체크리스트에 의한 가정 위기도 등을 점검하고 의정부 시민이 된 것에 대한 축하와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등 편안한 주거정착이 될 수 있는 초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지난 5월에만 32가구가 송산권역으로 전입해 왔다.
특히, 송산권역의 관할면적은 시 전체면적(81.54km²)의 약 47%(38.61km²)로 타 권역보다 출장거리와 시간이 2∼3배 정도 소요되며 관용차량이 1대에 불과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직원 개인 차량을 총 동원하는 등 다채로운 출장복지서비스(이동약자 동행서비스, 위기가정 3일 이내 방문 , 통합사례관리대상가구 방문, 맞춤형복지급여신청가구 방문 등)를 성실히수행 해 오고 있다.
조권익 권역동 국장은 “지난 4월3일 권역형 동 복지허브화 전면 시행에 따라 신속하고 반드시 찾아가는 현장행정으로 새로운 개념의 맞춤형 복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책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