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지난 9월 3일 오전 8시경 용인 수지구 상현동 소재 솔개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용인서부경찰서에서는 새학기를 맞아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 조성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 회원들과 매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캠페인 뿐만 아니라 스쿨존 내 법규위반 행위 집중 단속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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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에는 이한일 경찰서장을 비롯한 교통경찰들과 녹색어머니회 회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경찰협력단체 70여명이 참석했고 특히, 한선교 국회의원도 동참해 아이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줬다.
이 자리에서 이한일 경찰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것이 모든 부모의 마음이다”며 “등?하교 시간대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서부경찰서에서는 새학기 솔개초등학교 교통캠페인을 시작으로 월 2~3회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