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구강건강교육1

[광교저널]부천시 오정보건센터는 근로자 치아건강관리를 위해 사업장을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에는 대우건설 복선전철 4공구 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교육을 진행했다.

큐스캔 치면세균막 검사를 통해 스스로의 치아 상태를 점검하고 치주질환과 충치 관리를 위한 올바른 잇솔질 방법과 치실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치아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식습관과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금연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문옥영 오정보건센터장은 “바쁜 직장생활로 구강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구강관리 교육은 중장년 및 노년기 건강과 직접적으로 연계돼 상당히 중요한 예방사업”이라며 “근로자들이 구강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직장인 구강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장 근로자의 구강건강교육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에서는 오정보건센터 통합건강관리팀(032-625-4377,4361)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