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소방서 현장진압대원들이 현장안전관리 평가를 받고 있다. |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외근직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13년도 현장안전관리 실기평가를 시행한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道 현장안전관리평가 대비 소방서 자체평가인 1단계 평가로써 평가는 개인별 평가와 팀별 평가로 구분해 시행된다.
실기평가 주요내용으로 개인별 평가는 유형별 지휘능력, 현장안전이행사항, 안전수칙 숙지상태, 화재ㆍ구조ㆍ구급 장비조작, 소방차량조량조작능력을 평가하고, 팀별평가는 위험예지훈련과 가상화재출동훈련을 통한 숙달능력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소방공무원과 팀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하는 2단계 평가에 용인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하게 되며, 최종우수자에 대해서는 특별승진, 우수팀에 대해서는 우수부서 명패와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안전사고 줄이기를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면서 현장활동 간 안전수칙 준수와 대원들의 장비조작능력 숙달이 중요하다”며 “현장안전관리 평가를 통해 개인별ㆍ부서별 동기부여를 통한 재난현장 임무수행 능력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