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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
[광교저널] 경산시는 22일 경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건강도시 업무 관련부서 직원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행복 건강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2017 행복 건강도시 포럼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 이어 2회 차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건강과 도시환경” 이라는 주제로 계명대 김은정 교수의 발표와 참가자들의 토의로 이루어졌다. 주요 발표내용은, “건강도시의 도시계획적 요소, 국내·외 건강도시 조성 사례,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전략” 등으로 실무자들이 도시계획에서 건강도시의 의미와 도시환경을 통해 행복건강도시 경산 건설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경산시에서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공동정책인‘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걷기 좋은 길, 녹색교통, 장애물 없는 안전한 도시 건설 등 신체활동을 증진하는 생활터를 조성하고,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교통체계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행복건강도시 경산으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포럼을통해 도시계획과 보건의료 간 협업(Collaboration)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보다 더 나은 건강도시를 구현하는데 역점을 두고, 두번더 개최할 포럼은 건강도시와 활동적인 생활환경과, 경산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포럼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포럼에 참석한 김호진 경산부시장은“건강도시 정책은 보건소만의 사업이 아닌 모든 부서에서 시민건강을 염두에 둔 사업을 발굴하고 집행해 나갈 것이며, 건강 부문을 포함한 도시기본계획 수립으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