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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
[광교저널] 서산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급식사업의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위해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여름방학기간 중 결식아동 발생을 막기 위해 본인신청, 읍면동 등으로부터 추천 받은 급식 대상자 1,227명 중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이·통·반장 등이 추천한 아동 162명에 대한 급식지원을 결정했다.
시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위생상태 등을 점검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당제공으로 여름철 식중독에서 아동건강을 보호하는데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건회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 등으로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들이 증가하는 추세” 라며 “결식아동 급식지원, 방과후 돌봄서비스,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보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