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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나눔 릴레이 간담회 |
[광교저널]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나눔 릴레이 협약을 통해 참여하는 후원자를 초청해 고마움을 표현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자리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행복나눔마켓’과 ‘취약계층지원’등 각종 지원 사업 설명과 후원자의 후원금품을 통해 지원한 사례 등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이번 희망나눔 릴레이를 위해 총20호점의 참여 계획해 현재 11호점이 참여해, 복지마을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점차 많은 이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후원자 덕분에 진접읍이 더욱 발전하고 따뜻해질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관심과 온정이 이어질 때 위기에 처한 우리 이웃에게 큰 힘을 더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후원자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은 진접읍복지넷과 진접오남희망케어센터가 지역 저소득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운영하고 있는 ‘행복나눔마켓’을 운영해 저소득 가구가 약 200여 명에게 식품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