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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청 |
[광교저널] 영주시는 21일 오전 11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 연구개발 협력 추진과 영주농업 발전을 위해 협력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영주시와 협력적 관계에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생물자원연구소, 봉화약용작물연구소, 풍기인삼연구소의 협력기관장이 함께 모여 공동연구하고 있는 과제의 점검과 협력연구 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었다.
영주시는 지역연구소 각 기관들과 영주지역의 농업소득증대를 위해 연구사업의 공동추진, 기술개발, 현장적용 등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매년 공동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인삼의 연작장해 해결을 위한 토양소독 방법 모색, 인삼 뇌증으로 인한 뿌리 부패병 친환경 방제방법 개발, 지황 뿌리썩음병 방제를 위한 재식거리 시험, 강황국수 제조를 위한 전처리 방법 및 배합 기술개발 등 다양한 작목의 현장애로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5년부터 영주시는 지역연구소와 협력적 관계를 바탕으로 농업현장애로기술의 발굴, 연구,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 특허등록 1건, 완료과제 기술이전 1건 등의 성과를 내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술개발로 영주농업 경쟁력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