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교복을 벗고 세상을 입다 전시회 모습 |
[광교저널]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도시창조두드림센터 1층 충남컨텐츠코리아랩 전시실에서 ‘교복을 벗고 세상을 입다!’라는 주제로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꿈드림에서 자기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캘리그라피 수업은 2월부터 5월까지 주1회, 총10회(30시간)에 걸쳐 실시됐다. 기본 글씨체 디자인부터 낙관 만들기, 다양한 물품에 글쓰기 등 청소년의 감성을 담은 창작활동을 독려했다.
꿈드림 청소년들의 작품 전시회는 매년 다른 주제로 열리고 있다. 작품전시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은 단기목표를 수립하고 ‘전시회’라는 최종 결과물에 이르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정신을 기르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모(19)양은 “평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데 글씨체 또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해 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작품이 멋지게 전시가 된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신대균 체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개인상담, 복교지원, 검정고시 지원, 문화?직업체험, 실물경제 체험, 자기계발 활동, 수학여행 등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