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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
[광교저널]청주체육관이 2017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경기 대비해 노후 관람석 교체 및 시설 보수·보강 등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청주체육관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68억원 예산을 확보해 지붕교체, 시스템마루 교체, 내·외부 도장 등을 완료하고 노후시설 및 장애인편의시설로는 엘리베이터와 리프트를 신설하고 장애인좌석을 기존 6석에서 46석으로 확충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코보(KOVO)컵 배구대회 등 전국규모대회 유치에 탄력을 받고 지역연고인 KB농구단 등 구단으로부터도 크게 각광받고 있다.
이번 2017년도 청주체육관 노후시설 보수사업은 체육시설기금 공모사업으로 신청해 국비지원을 확정 받아 16억원의 사업비로 관람석교체, 관람석 바닥마감교체, 경관조명설치, 냉·난방설비 관로 교체 등을 완료했다.
특히, 노후 된 고정 관람석에서 최신 접이식 관람석으로 새 단장해 관람객의 관람환경을 개선했으며, 체육관 정면부 야간조명 설치로 주변 야간환경과 조화로운 경관을 조성하고 지역적 특색 및 볼거리를 창출했다.
시 관계자는“이제 청주체육관은 질 높은 경기장으로 탈바꿈해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시설이 될 것”이라며 “국제대회는 물론 전국대회를 유치하기 좋은 경기장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