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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회 청주시시민 민속장기대회 개최 |
[광교저널] 청주문화원 주최 ‘제28회 청주시민민속장기대회’에서 이윤희씨( 73세·봉명동)가 1등을 차지, 상장과 부상으로 3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20일 오전10시 청주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춤과민요한마당이 흥을 돋우면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청주지역 거주 장기선수 및 응원객 10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방식으로 열전을 벌였다.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2등(상금 20만원)에 김재만(72세·탑동), 3등(상금 15만원)에 노덕균(70세·개신동), 4등상(상금 10만원)에 윤성구(68세·사직동)씨가 각각 차지했다. 장려상은 장건웅(사천동), 정의식(우암동), 신승만(수곡동), 양용현(옥산면)씨가 차지, 상장과 부상을 받았으며 16강에 진출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도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으며 참가선수 전원에게 중식과 기념품이 제공됐다.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에서 응원객까지 동원된 이날 행사는 민속놀이인 장기를 통해 전통문화 확산은 물론 어르신세대들의 즐거운 놀이마당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