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

[광교저널]증평군은 지난 19일 군청소회의실에서 경대수 국회의원을 초청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열 군수와 연종석 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 김득신 문학관 건립 등 10개의 현안사업을 설명했고, 에듀팜 특구 조성, 증평경찰서 설립, 추성산성 종합정비사업 등 정책 및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농업진흥지역 내 축사신축 인·허가 허용의 문제점과 LH공사 소유의 송산지역 아파트 부지에 대한 조속한 착공 등 최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줬다.

경대수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군과 군 의회를 보면서 지역 현안 해결에 더욱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늘 건의해 주신 내용을 비롯해 증평을 위한 어떠한 문제라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군은 향후 국회의원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국비확보 및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힘 써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