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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
[광교저널]김해시는 이번 달 말까지 관내 무료경로식당 11개소에 대해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분야에 중점을 두고 위생과 공무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식자료 보관상태, 조리기구와 주방용품 관리 상태, 조리봉사자의 건강·위생상태 등 급식전반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 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적십자사김해지구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김해시노인복지회관 무료경로식당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식당 바닥 및 벽면 타일 교체, 에어컨 설치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게 됐다.
김해시 노순덕 시민복지과장은 “관내 무료경로식당의 식품위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속에서 영양 좋은 식사를 안전하게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