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

[광교저널] 김제시 요촌동지역사회복장협의체에서는 2017. 6. 20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사업 “제철과일나눔사업”,과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지원대상자를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2017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지원사업 안내, 특화사업인 “제철과일 나눔 사업”과 신규 발굴한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등 20세대를 심의를 통해 선정 했다.

특히, 신규 발굴한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의 사업은 소외계층에게 반려식물 및 케이크 지원으로 정서적 안정감과 지역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홀로계시는 어르신이 반려식물과 함께 하루하루 가꾸는 기쁨을 나누도록 발굴한 사업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제철과일나눔은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포장해 소외계층 10세대에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요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만종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요촌동의 취약계층과 자원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2017년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요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꼭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