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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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 군포시민을 위한, 군포의 특성을 살린 평생학습 사업 추진을 위한 ‘군포형 평생학습 인재양성’ 1차 사업을 완료했다.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에서 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강사 30명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과정이 최근 마무리됐고, 시민이 자체적으로 조직?운영 중인 학습동아리의 리더 28명에 대한 리더십 교육 역시 6월 10일부터 한 달여에 걸쳐 진행됐기 때문이다.
지난 24일에는 지역 평생교육기관 소속 강사 및 실무자 23명이 ‘2013 평생교육 관계자 임파워링 연수’를 이수하며, 다양한 전문 지식 및 체험 활동으로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공고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여러 교육과정 운영으로 책의 도시 군포의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인적 자원이 더욱 풍성해지고, 내실을 강화하는 효과를 얻었다”며 “군포시민의 욕구에 맞는 평생학습 시책 및 프로그램 개발?시행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7월 9일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고, 2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한층 상향된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 및 프로그램 개발?시행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시행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