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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안동 꽃길, 꽃밭 물주기 작업 |
[광교저널]삼안동 행정복지센터는 폭염과 가뭄이 지속됨에 따른 오는 6월부터 매주 2회, 꽃길 및 꽃밭에 물주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9일 지역주민들과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어천 산책로, ㈜비락앞 도로변을 따라 조성된 백일홍, 수레국화 꽃길에 긴급 물주기 작업에 들어갔다.
이에 삼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농업기술센터에 물통과 동력모터를 임차해 일주일에 2번 물주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며,
삼안동행정복지센터 김차영 동장은 “당분간 비 소식이 없고 폭염이 지속된다는 기상상황에 꽃길조성사업으로 식재한 꽃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가뭄이 해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꽃길 조성사업은 도심지 하천변인 신어천 및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에 꽃길을 조성해 함께가꾸는 지역민의 쉼터를 제공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