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연천군 |
[광교저널]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전곡리 구석기축제 매점에서 얻은 수익금 1백만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 5월 어린이날 연휴기간 중에 있었던 구석기축제장 매점을 회원들이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 20명을 선정해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복실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축제기간 중 뜨거운 날씨에도 교대로 근무하며 얻은 판매수익금으로 지역 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전달해 꿈과 희망을 주고 그들이 밝게 웃으며 살아가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규선 군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고생해서 마련한 성금을 학생들에게 학업에 보탬을 주고,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나눠줄 줄 아는 마음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