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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매동 담터길 벽면에 화사한 분위기로 탈바꿈한 벽화의 거리 |
[광교저널]구리시갈매동에서는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고 안전한 도시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경춘선 폐선부지∼왕숙천 구간 담장 벽면을 대상으로 한 벽화사업을 완료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했다.
이번 벽화사업은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자전거 길과 연결되는 갈매동 담터길 담장에 예술적인 벽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 및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 및 주민참여프로그램 벽화그리기 일환으로 추진돼 큰 의미가 있다.
특히 경춘선 폐선부지∼왕숙천 구간 벽화사업은 자원봉사자들과 더불어 지역주민이 참여해 자전거 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한 거주공간 조성은 물론 도시경관 이미지를 높였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시 관계자는“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능 기부자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그려낸 벽화사업이 완료돼 마을 분위기도 몰라보게 산뜻해졌다”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경관 이미지 구축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