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국제교류캠프(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주관) |
평택시(시장 김선기)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한?중?일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가 25일부터 30일까지 평택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프에는 평택시, 중국 닝보시, 일본 아키타현, 아오모리시, 마쓰야마시의 청소년과 지도자 등 120여명이 초청을 받아 평택을 방문하며, 평택의 청소년과 파트너를 맺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중.일 국제교류 캠프는 매년 평택시와 우호협력도시의 청소년들이 상호 방문하여 역사문화탐방과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캠프기간동안 참가자들은 청소년문화센터, 무봉산수련원 등에서 도예체험, 한국전통 민속놀이 체험, 웃다리 평택농악과 대동놀이, 평택탐방 등 전통문화 체험과 평택항, 한국민속촌, 남산타워, 롯데월드 등을 방문하며, 한국의 일반 가정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홈스테이와 교류회도 함께 한다.
또한, 이번 평택에서의 교류캠프를 마친 후 평택시 청소년 및 인솔자 72명이 4박 5일 일정으로 각 4개 도시에 나누어 국외활동에 참여하여 각 도시의 전통문화 체험과 도시투어, 홈스테이 등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양국의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다양한 가치를 인정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21세기 새로운 동반자 관계를 여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시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는 우호협력도시 청소년들과 평택의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케 하기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