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정찬민 이사장과 최종선 교육장, 관내 11개교 학교장들이 미래인재학교 현판식 전달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 이하 디지털진흥원)은 지난 16일 사물인터넷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2017 사물인터넷 미래인재학교’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김혜영센터장(KAIST 신소재공학 수석졸업(1992))이 사물인터넷 교육 안내를 하고 있다. |
입학식에는 정찬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이시장을 비롯해 최종선 교육장과 관내11개교 학생, 학부모, 교장과 담당교사, 내외빈 등을 포함해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찬민 이사장은 올해 선정된 미래인재학교에 현판을 전달하는 행사와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컴퓨터시스템과 손병희 교수의 강연이 있었다.
▲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컴퓨터시스템과 손병희 교수가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
진흥원에서는 지난 2015년에 찾아가는 사물인터넷 교육을 통해 13개교 366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지난 2016년에는 사물인터넷 미래인재학교를 통해 11개교 203명의 학생이 사물인터넷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017 사물인터넷 미래인재학교는 관내 11개교 244명의 학생을 선발해 20시간의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체험·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정찬민 이사장이 학생들속에 어우러져 있다 |
김혜영 센터장은 “2017 사물인터넷 미래인재학교 이외에도 사물인터넷 영재특별프로그램, 방학캠프, 전국 청소년 사물인터넷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들이 미래융합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