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강원.강릉/최현숙 기자] 지난 6일 오후 3시 32분경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산293-1번지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대형산불이 발생했다.<사진: 광교저널 자료사진> |
[광교저널 강원.강릉/최현숙 기자] 지난 6일 오후 3시 32분경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산293-1번지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대형산불이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불은 어흘리→위촌리, 관음리, 금산리 확대 중이라며 산림 30ha 가옥 30동(홍제동 12동, 성산면 18동)과 인명피해는 없다며 주민들 311명이 근처 초등학교로 대피중이라고 밝혔다.
헬기 5대, 산림청 5(대형 4, 초대형 1) 진화차 23대, 소방차 39대, 개인장비 900점 진화인원 2,708명(진화대 123, 공무원 1,000, 군인 350, 경찰 325, 소방 200, 의소대 700, 기타 30)이 동원돼 진화 중에 있다.
현재 산불로 인해 영동고속도로 강릉IC~ 대관령 구간이 통제됐다
한편 현재 508명이 야간진화 인원으로 대기 중에 있으며 7일 일출과 동시 진화인력 투입, 헬기5대와 군 병력(23사단) 1,000여명 투입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화 후 피해상황 정밀조사 및 대책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