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남.통영/최현숙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0일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통영시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 공개회의를 개최했다. |
[광교저널 경남.통영/최현숙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0일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통영시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 공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영시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 공개회의에는 17개소 민간 및 공공 사례관리실무자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개회의는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사례관리가구의 다각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사례관리실무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개회의에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도천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실무자가 실제 담당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해 그에 따른 효과적인 개입방안에 대해 복지행정계열 박순미 교수로부터 슈퍼비전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사례관리실무자는 "최근 새로 담당한 사례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나와 비슷한 실제 사례에 대한 구체적인 슈퍼비전을 들으니 도움이 많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역량과 전문성이 크게 향상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교육 및 슈퍼비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