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육군 제55보병사단(사단장 소장 강창구)은 지난 24일, 사령부 내 대회의실에서 건강하고 쾌적한 부대를 만들기 위한 ‘금연 선포식’을 가졌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육군 제55보병사단(사단장 소장 강창구)은 지난 24일, 사령부 내 대회의실에서 건강하고 쾌적한 부대를 만들기 위한 ‘금연 선포식’을 가졌다.
의무대 관계자가 진행한 금연교육에서는 흡연자의 폐 동영상, 흡연의 폐해ㆍ유해성과 함께 금연 시에 나타나는 신체상의 이점 등도 상세히 교육됐다.
금연선포식이 끝난 후에는 선포식에 참여한 장병들에게 가그린 2개씩이 배부되었다. 이날 나눠준 가그린은 금연 붐 조성과 부대장병의 복지 및 사기진작을 위해 기탁 받은 것으로, 15,000개의 가그린을 부대 전 장병에게 1인당 2개씩 분배할 계획이다.
55사단에서는 전 장병의 40%에 달하는 흡연 장병들의 금연 참여 여건보장을 위해 각 제대별 전광판 및 현수막을 활용해 금연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55사단 의무대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전 장병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수요일 14:00~16:00까지 사단 의무대에서 보건간호장교에 의해 진행된다.<사진> 이번 금연클리닉을 담당하는 보건간호장교 고경아 대위 |
또한 금연 희망자는 전원 금연클리닉에 등록을 하고 니코틴패치, 물통, 치약/칫솔 set, 스트레칭 도구 등 금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들을 나눠 줄 예정이다.
55사단 의무대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전 장병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수요일 14:00~16:00까지 사단 의무대에서 보건간호장교에 의해 진행된다.
의무대 관계자는 “이번 금연선포식을 통해 흡연의 폐혜를 정확히 알릴 수 있었다”며 “금연을 통해 장병 개인의 건강도 증진하고 부대의 건강도 함께 좋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