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0일 16시에 2016학년도 통영시 인재육성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0일 16시에 2016학년도 통영시 인재육성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료식에는 김동진 시장을 비롯해 통영시의회 배윤주 의원, 통영교육지원청 김상권 교육장 등 내외빈과 수료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통영시 인재육성반은 1학기 114명, 2학기 84명 등 총 198명이 영어, 수학, 논술 강의를 수료했다.
시에서 서울대에 합격한 5명 중 4명이 인재육성반에서 배출됐고 수시·정시합격 등 중복합격을 포함해 서울대 등 수도권 대학에 50여 명의 학생들이 합격했다.
시 인재육성반은 지난 2007년 영재학습반이란 이름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처음 시작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인재육성의 도시 통영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