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저소득층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대상 2017년 틀니보급사업 및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저소득층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대상 2017년 틀니보급사업 및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세대를 포함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다만, 의료급여수급자 중 중증장애인(1~3급)은 연령제한 없이 신청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7일까지이며, 해당 읍면동 및 보건소 치과실에서 신청 하면 된다.
신청 후 2월 20일부터 보건소에서 혈압, 당뇨검사 및 구강검진을 통해 틀니제작 가능여부와 시술 후 예후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며 관내 보건소 협약치과 26개소에 의뢰하여 대상자가 원하는 곳에서 틀니시술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2002년부터 2016년까지 저소득층 어르신 1,405명과 중증장애인 53명에게 틀니 및 치과진료비를 지원해 구강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