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강원.강릉/최현숙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설을 맞아 청솔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의 안전을 위해 연휴 기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
[광교저널 강원.강릉/최현숙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설을 맞아 청솔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의 안전을 위해 연휴 기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내린 폭설로 연휴 기간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청솔공원 내 순환도로와 주차장에 대해 휴 기간 전 제설작업을 마무리하고, 연휴 기간 강설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체 제설장비를 재정비하고 미끄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경사 구간에는 방활사를 미리 비축하는 등 설 연휴 전 비상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공원 내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설 명절 당일은 현장 비상근무를 실시해 상습정체구간에 대한 차량 유도와 민원안내 등 성묘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솔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 차량들로 인한 장기적인 교통해소 방안으로 청솔공원 내 주차장 확충, 우회도로 개설 등 상습적인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