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5일 전통시장인 오산동 오색시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 가스, 전기 등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5일 전통시장인 오산동 오색시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 가스, 전기 등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에는 홍휘표 오산시 안전도시국장 및 해당부서 직원 그리고 유관기관 등 10여명 참여한 가운데 전기 배관과 각종 전열기구 사용 그리고 가스 관리 등을 점검함은 물론 상인들에게 난방기를 비롯한 각종 화재위험물 관리 요령에 대한 설명도 병행됐다.
또한 이와 별도로 오산시 주관하에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시설 점검도 동시 진행돼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에도 시 관계자 및 오산시 지역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과 터미널에서 안전한 설 연휴 보내기 및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해빙기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및 봄철 산불방지 홍보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안전사고 사전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 동안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