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립충무도서관은 지난 17일~19일까지 3일간 관내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립충무도서관은 지난 17일~19일까지 3일간 관내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제석초 등 6개교 17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겨울독서교실에서는 '책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세계 4대문명을 알아보고 재밌는 퀴즈를 통해 세계사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만의 세계여행 책자 만들기, 멕시코 요리 퀘사디아 만들기 등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닌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도 병행해 호응을 얻었다.
독서교실 참여 학생은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세계사에 대해 잘 알게 돼 좋았다"며 "다음에도 독서교실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충무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해마다 특색 있는 주제로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상반기 다양한 연령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