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오는 20일 유앤아이센터에서 고고학과 사료를 통해 본 만년제의 역사적 가치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오는 20일 유앤아이센터에서 고고학과 사료를 통해 본 만년제의 역사적 가치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시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이 함께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황성태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국내역사전문가 8명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황성태 화성부시장은“그간 만년제 복원정비를 위한 연구와 자료축적을 진행했다면이번 학술대회는 정조대왕 유적지 내에서 만년제 위상과 가치를 더욱 부각시키고 정조대왕 효심과 연결시켜 활용하기 위한 방향성이 마련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는 만년제의 역사 문화적 중요성을 알리고자 2007년부터 5차에 걸친 발굴조사, 정비계획 수립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학술대회로 시민들에게 만년제의 성격을 알리고, 원형복원과 활용에 대한 논의를 통해 재조명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