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우리 지역의 특화된 품목별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 ‘2017년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우리 지역의 특화된 품목별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 2017년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교육은 농업인과 시민 7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산양읍·도산면·광도면사무소, 욕지공공도서관, 한산농협 회의실에서 이뤄지며 별도의 수강신청 없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영농계획을 수립하는 새해 첫 교육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변화된 농업 정책과 새로운 영농기술 습득으로 최근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극복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교육은 벼, 옥수수, 고추, 등 9과정에 대해 11회 걸쳐 진행되며 특히 스마트팜, FTA 대응방안 등 변화된 농업정책과 6차 산업 및 농업경영, 마케팅 교육 강화를 통한 농작물 안정적 생산 및 부가가치 창출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뤄 농업인의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