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대 용인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상진 총경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15일 김상진 전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총경)이 62대 용인동부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용인동부서에 따르면 경북 성주가 고향인 김상진 서장은 1980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투신해 서울경찰청 22경찰경호대 부대장, 강남서·서초서 정보보안과장 성주경찰서장 등을 역임 했으며, 경무, 생안, 교통, 감사, 경호경비 등 경찰 주요 보직을 거쳐 경찰업무 전반에 해박해 판단력이 뛰어나며 지휘통솔력이 매우 탁월하다.
김상진 서장은 취임사에서 “먼저 경찰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야 한다”며“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돼야 한다”고 강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