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동탄3 복합단지와 관련해 디티비홀딩스(주) 본사에서 현안 공개간담회가 본사 회의실에서 9일 열렸다. |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동탄3 복합단지와 관련해 디티비홀딩스(주) 본사에서 현안 공개간담회가 본사 회의실에서 9일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국회의원, 화성시 관계자, 화성시 환경심의위원, 환경관련 전문가, 주관사 대표 등의 패널과 토지주, 지역 주민, 신도시입주예정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환경단체와 입주예정자들의 자연 훼손과 오염에 대해 현재 사업부지 주변은 이미 난개발로 인한 산길 도로 난립과 축사 및 레미콘공장들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각하며 지난 6월 농지에 대한 개발이 가능하도록 규제가 해제돼 난개발이 급속도로 진행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공개 간담회 참석한 동탄2신도시 입주예정자들은“ 본 간담회발표 내용과 같이 공장은 일부이며, 절반 이상의 면적이 녹지와 대형 마트 등 판매시설이 들어오고 생태공원이 만들어져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과 산책로로 연결한다고 하면 거주 및 주변환경이 좋아질 것이라 판단하며 굳이 반대 할 이유가 없고 지가하락에 대해 우려 또한 걱정 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동탄3 복합단지는 첨단산업 R&D센타등 신도시와 융합발전 할 수 있는 지식 기반 제조업을 중점 유치하여 복합 단지 조성과 특히, 주거지와 인접한 유통, 근린생활시설에 주변 동탄2신도시외곽에 부족이 예상되는 병. 의원 및 학원, 대형 판매시설등 생활 편의시설을 입주시켜 ”동탄 3복합 산업단지가 동탄2신도시의 외곽이 아닌 부도심 중심상권으로 부상하는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산업단지 개발을 주장하는 도시계획위원은 “최근 몇 년간 동탄신도시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신도시와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산업단지 개발이 필요하다. 난 개발 우려에 대해선 이곳을 친환경, 생태, 첨단공간 등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동탄면 장지리 지역주민은 “동탄2신도시 개발에 제외된 장지리는 농사를 주 업으로 하는 고령화한 지역 주민들은 개발로 인한 농지부족에 개인 경제상황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하루빨리 토지를 처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동탄3 복합 산업단지 입주를 계획하는 30개 업체대표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 어려운 투자와 노력들이 행정기관의 심의에 반영 조속한 입주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공개 간담회에 참석한 화성시 관계자는 “전문가와 이해 관계자분등을 초청 공개 간담회를 열어 민원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설명과 아울러 우려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사업자 측과 협의해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안에 대해 당사자들의 이해와 요구, 주민들의 입장등을 화성시, 민간 환경 단체와 지속적인 협의해 동탄3 복합산업단지가 친환경 복합 단지로 동탄2 신도시 주제인 친환경 생태도시에 연결 가능한 복합단지로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