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9일 시청사에서 자원봉사의 날 기념식을 갖고 자원봉사자 64명과 단체 3곳에 대해 유공자 표창을 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9일 시청사에서 자원봉사의 날 기념식을 갖고 자원봉사자 64명과 단체 3곳에 대해 유공자 표창을 했다.
시에 따르면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 자원봉사자들 600여명이 참여를 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 |
유공자 표창은 도지사상 4명, 시장상 20명 등 개인 64명이 수상했으며, 단체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용인시지구협의회, 용인대학교 사회봉사센터,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총괄 등이 공로패를 받았다.
▲ 정찬민 용인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찬민 시장은“남들이 쉽게 할 수 없는 일들을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보다는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용인시를 밝고 건강한 사회로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자의 날은 UN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1985년 제정한 것으로 매년 12월5일 기념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