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전국의 숨은 잠재 관광객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투어 로드마케팅에 나선다.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전국의 숨은 잠재 관광객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투어 로드마케팅에 나선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16 올해의 관광도시사업의 마지막 마케팅활동으로 7일 통영, 거제를 시작으로 창원, 부산, 전주, 대구, 대전, 서울, 경기 등 전국의 대학로 및 대중집합장소를 돌며 통영관광을 현장에서 직접 세일즈 한다.
또한 1톤 트럭을 홍보차량으로 개조해 찾아가는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키오스크(무인종합정보기기)를 이용한 자체 이벤트도 진행해 홍보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첫날 출정식에서 관계자들에게 “2017년도 시정방향이 하늘과 땅, 바다와 섬 이 모두 관광자원인 만큼 이번 행사를 전초전 삼아 내년에는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부양에 최선을 다해 나가자“며 격려했다.
시는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전국 잠재고객 확보를 위한 로드마케팅이 준비돼 있다.
한편 이번 로드마케팅에서 올 연말 개장을 앞둔 통영루지를 전면에 내세워 전국민이 올겨울을 통영에서 핫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늘엔 케이블카, 땅에는 루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