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에서는 지난 29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청소년정책토론회를 성료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에서는 지난 29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청소년정책토론회를 성료했다.
용인시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청소년정책토론회인 만큼 정찬민 용인시장과 최종선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청소년, 시민, 학부모 등 각계각층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위해 40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함께 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은 축사에서“용인시는 외형은 잘 갖춰져 있지만 다른시에 비해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며“이런행사를 계기로 20만 청소년들에게 많은 대화와 앞길을 열어 주는 좋은 토론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은 축사에서“용인시는 외형은 잘 갖춰져 있지만 다른시에 비해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며“이런행사를 계기로 20만 청소년들에게 많은 대화와 앞길을 열어 주는 좋은 토론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 신동빈 미래재단 상임이사는 인삿말에서“이번이 첫 회인 청소년정책토론회는 일회성이 아닌 해마다 전반기 후반기로 나눠 개최할 예정 |
신동빈 미래재단 상임이사는 인삿말에서“이번이 첫 회인 청소년정책토론회는 일회성이 아닌 해마다 전반기 후반기로 나눠 개최할 예정”이라며“토론회를 통해서 용인시의 교육이 나아갈 방향, 청소년 정책이 나아갈 방향, 청소년 미래재단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진정으로 옳은 것인가 판단이 돼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나아가 용인시를 교육의 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용인시를 이끌어 나갈 20만 청소년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우상표(용인시민신문) 대표의 사회로 청소년대표, 교육자, 시민, 관련종사자들이 각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용인시 청소년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 신갈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토론회를 방청하고 있다. |
토론자 중 유일하게 청소년대표로 나온 김현수(용인시차세대위원회 위원장)학생은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정책에 대한 제시를 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한편 올해 처음 개최된 용인시청소년정책 토론회는 향후 연 2회로 진행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청소년 사업 및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지자체에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