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 이하 동부서)는 15년전 강도살인사건을 해결한 박장호 팀장이 경위에서 경감으로 특진 임용됐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 이하 동부서)는 15년전 강도살인사건을 해결한 박장호 팀장이 경위에서 경감으로 특진 임용됐다.
28일 동부서에 따르면 오전 경찰청에서 열린 특진 임용식에서 이철성 경찰청장은 박장호 팀장에게 직접 계급장과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밖에도 용인동부경찰서 수사과 박대우 수사관은 부정부패 사범 검거유공으로 정보과 김종겸 정보관은 집회시위 문화 개선 유공으로 경장에서 경사로 각각 1계급 특진이 확정됐다.
이왕민 용인동부경찰서장은 평소 “지성이면 감천이다 라는 치안철학을 내세워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치안활동을 전개해 왔는데 그 결과로 연말에 다수의 특진자가 배출된 것 같다”며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섬기는 자세로 더욱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